애플(APPLE)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주식과 배당금, 최근 애플에서 개발하고 있는 애플카의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최근 전기차 시장은 여러 공룡 기업들의 도전장으로 흥미진진해지고 있는데요. 애플 역시 그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은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만큼 모두가 잘 아는 기업일 거예요. 당장 대표 제품인 아이폰부터, 아이패드 및 웨어러블 제품, 거기에 애플 맥(MAC) 제품까지. 이미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로 처음에는 개인용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였으나 지금은 그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손을 뻗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플TV, 클라우드 등 구독경제에도 발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죠.
애플(APPLE)의 현재 주가
애플의 현재 주가는 $145로 한화로 약 18만원~19만원대입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14년도에서 20년도 그래프만 보더라도 살짝 상승폭을 보여준 뒤, 20년 이후 두배 가까이 성장했으니 앞으로도 주가가 어떻게 요동칠 지는 모르는 일이겠죠. 약 6년간의 긴 호흡 끝에 20년 이후 폭발한 모습이네요. 하기사 디지털 시대가 본격적으로 앞당겨진 게 체감상 20년도쯤인 거 같긴해요.
그러나 23년도 1분기 애플의 매출은 하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출 및 EPS 모두 예측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실적 하락의 요인에는 많은 것들이 손꼽히나 아무래도 경기 침체가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6년만에 실적이 둔화된 상황이라 하네요. 이는 꼭 애플만이 겪는 어려움이 아니라 메타, 아마존, 구글 등 많은 외국 IT 기업들이 겪고 있는 난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실적 저하는 반대로 경기가 어느정도 풀리고 소비 시장이 다시 활발해지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좋은 소식은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 부문에서는 실적이 저조했던 반면,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결제 서비스, 애플 TV와 같은 서비스 부분에서는 수익이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애플만이 겪는 특수한 상황도 아니죠. 확실히 소비 산업이 제품에서 서비스로 많이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애플(APPLE), 그리고 애플카의 전망
이렇듯 제품보다는 서비스 부문의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에 기대하게 되는 산업 분야가 또 있으니 바로 애플카입니다.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대두될 정도로 애플카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뜨거운데요. 출시 전부터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으니, 출시 뒤에는 어떤 반향을 몰고 올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실제로 전기차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이미 애플은 테슬라를 앞지르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애플이 지난 몇십여년 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에서 나오는 힘이 아닐까 싶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아무리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라고 한들 애플은 아이폰부터 맥제품까지 수많은 앱등이들을 만들어내며 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유치시켜왔죠. 이렇듯 광신도 처럼 애플에 열광하는 충성도 있는 소비자들은 전기차 부분에서도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소비하려 들지 않을까,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실 저는 모든 제품을 애플로 쓰는 앱등이는 아닙니다. 아이폰을 선호하고, 아이패드를 소비하는 정도로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애플카가 출시된다면 저 역시도 선호도 조사에 따라 테슬라 보다는 애플카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경제력이 허락한다면요^^;) 이 지점이 애플과 테슬라를 비교했을 때, 애플만이 가지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미 애플이 다져온 몇십여년 간의 소비자들의 충성도와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것이죠. 테슬라가 아무리 세련되고 기술력 있는 전기차 기업이라 한들, 전통 강자를 하루 아침에 앞지르기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는 기술력 보다는 브랜드 경쟁력, 나아가 마케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품의 사용성, 기술력만 두고 본다면 우리는 굳이굳이 애플을 소비하려고 하진 않을 거 같아요. 당장 애플의 모바일 제품 라이벌인 삼성만 하더라도 놀라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애플이 가지는 차별점, 그리고 경쟁력은 사실 기술력 보다는 제품 디자인, 그리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 능력에 있습니다.
이는 비단 애플에 국한된 것만 아니라, 스타벅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커피맛만 두고는 제 개인적으론 스타벅스와 메가커피가 뭐가 그렇게 다른지 모르겠으나(...) 스타벅스는 엄청난 브랜드 경쟁력으로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로고, 브랜드, 그리고 마케팅의 비즈니스적인 중요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애플카 역시 기술력 보다는 결국 디자인, 브랜드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테슬라가 더욱 더 분발해서 기업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인 상용화 전에도 이렇듯 엄청 치열한데요. 과연 이 치열한 치킨게임에서 1위를 거머쥐게 되는 기업이 어떤 곳일지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일개 소시민인 저로써는 전기차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그야말로 팝콘각인 흥미진진한 싸움이 될 거 같네요.
*참고로 애플은 분기 배당으로 2, 5, 8,11월에 1주당 0.23(한화로 약 300원)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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