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인텔(INTC) 주가전망, 기업분석, 배당금입니다.
> 인텔(INTC) 기업분석
인텔은 반도체 기업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반도체로는 가장 유명한 기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상 저는 생문과고 기계치라 인텔의 업적을 나열하는 것은 제 머리도 아플 뿐더러 크게 의미는 없을 거 같아요. 다만 인텔이란 기업은 역사적으로 반도체 기업 1인자 자리를 지켜온 전통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필요한 각종 서버, CPU 등등을 고난이도 기술로 구현하여 세계를 바뀐 기업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인텔의 현재 주가는 약 48달러, 한화로 약 5만원대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10년간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줬지만 근 3년간은 등락폭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다지 안정적인 흐름은 아닌 듯 싶어요. 연간실적 그래프를 확인해봤을 때는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텔 주가전망
2018년도 반도체 최강자 기업 인텔의 명성이 한번 꺾입니다. 그리고 인텔을 위협하는 새로운 반도체의 강자는 바로 다른 누구도 아닌 국내 삼성전자였습니다. 국내 기업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건 정말 엄청난 경사가 아닐까 싶어요. (거의 BTS급?) 이 말은 거꾸로 아무리 세계 최강자 기업이라고 한들, 기술에 대한 연구, 투자, 개발을 게을리하면 언제든 1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2021년 반도체 매출 순위에서 다시 한 번 삼성전자가 1위로 올라섰으며, 인텔이 2위를, 하이닉스가 3위를 차지합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추격이 그야말로 엄청 무서운데요. 그렇다고 해서 당장 인텔의 반도체 시장에서의 파이와 영향력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인텔은 인텔이니까요.
실제로 인텔은 여전히 PC와 노트북 산업에서 점유율 80%의 무서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의사를 밝히며 미국 애리조나 팹 건설에 약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당장은 1인자 자리를 빼앗겼으나, 그 엄청난 기술려과 자본으로 언제든 따라잡을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준 거겠죠. 또 최근 파운드리 마켓 3위 기업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줌으로써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코로나 이후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함께 인텔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국내 기업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러나 당장의 하향세가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전망만을 암시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인 만큼, 그리고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세월이 있는 만큼, 특유의 기술력과 자본으로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파이를 형성하지 않을까가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그러나 주의할 건, 역시 신흥강자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이제는 어떻게 보면 신흥강자라기 보다는 전통강자 축에 끼지 않나 싶어요. 그러나 엔비디아, 오라클 같이 신흥강자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그리고 파운드리 산업을 대만의 TSMC가 독점하다시피 하면서, 인텔도 바짝 긴장하거나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하향세가 계속되지 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 인텔 배당금
2, 5, 8, 11월 4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금은 1.46달러, 한화로 약 1700원입니다. 분기당 약 0.365달러, 425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적은 금액이 아니니 배당주로도 좋은 것 같네요.
위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단순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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