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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수험생 감소로 인해 상위권 대학 입학이 비교적 쉬워졌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수험생은 무려 3분의 1 가까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2023학년도 대입 응시생을 분석한 결과, 2013년도에는 약 62만명이었던 것에 반해 2023학년도에는 약 44만명으로 크게 줄은 모습입니다.
한편, 전반적인 수험생 수는 감소했지만 상위권 대학 정원은 늘었는데요. 10년간 수험생 수가 감소하는 동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소위 SKY 대학의 정원은 423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학구조 조정이 상위권 대학을 피해 지방대에만 쏠린 모습인데요.
이외에도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서울 상위 10개 대학도 입학정원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이에 수험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상위권 대학 입학 문턱은 낮아지면서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또 의약학 계열, 이공계 대학으로 정원이 확대 되면서 입시 문턱이 많이 낮아진 모습입니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 정시에선 수능 2,3 등급도 합격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수험생 감소 현상으로 우려되는 바는 대학양극화 입니다. 점점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지방대 지원 인원은 점점 감소하게 되는 현상인데요. 수도권과 지방 간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또 의학계열 쏠림 등의 현상으로 그야말로 지원하는 곳만 지원하게 되는 현상이 더욱 심해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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