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강남 이상화가 먼저 동거 제안 2세 계획까지 함께 밝혀

강남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내 이상화와의 연애 계획과 2세 계획을 함께 밝혔습니다. 여전히 좋은 금술을 자랑하는 이 부부는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하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강남. KB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너 편'에서는 강남이 사유리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강남은 이날 사유리의 아들 젠의 일본 선생님으로 방문했는데요. 둘은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강남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를 만나 변하게 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화와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는데요. 둘 다 서로를 알게 되는 순간 '결혼해야겠다'는 직감이 왔다고 하네요. 이후 이상화가 강남에게 먼저 살자고 제안을 해왔고, 일사천리로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는데요.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안정감이 생겼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 편, 이 커플은 결혼 뒤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2세를 천천히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남의 이야기를 들은 사유리는 이상화라는 사람이 참 깊어 보인다고 칭찬하며 자신이 며느리로 삼고 싶다며 위트를 뽐냈습니다. 결혼 후 훈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강남의 모습과 사유리의 귀여운 아들의 모습의 티비에 나오면서 이날 방송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