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VZ) 전망 주가 배당금 현황은?

안녕하세요 산입니다. 통신사주는 국내외로 굉장히 안정적인 주식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5G 시대로 넘어가게 되면서 통신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OTT 콘텐츠는 물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업중 통신주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야는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특유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배당금 역시 통신주를 주목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최근 국내 최대의 통신사 SK텔레콤이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처럼 통신주는 분기별로 나오는 배당금 또한 쏠쏠한 종목입니다.

 

국내에 SK텔레콤이라는 거대 통신사가 있다면 미국에는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VZ)이라는 통신사가 있습니다. 미국내 통신망 점유율 1위에 달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사업확장성까지 무시무시한 기업입니다. 안정적인 통신기반을 바탕으로 OTT는 물론 자율주행 등과 같은 인터넷망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의 현재 주가와 배당금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Z)의 현재 주가는 $54로 한화로 약 6만원입니다. 배당금은 주당 $2.5달러로 약 3000원에 달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배당금 2% 인상 발표를 했습니다. 미국 고배당주로 불리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배당률입니다. 또 지난 4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올려온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실적에 따른 배당금 상승도 기대해볼만한 기업이죠. 배당금은 매년 1월, 4월, 7월, 10월 4분기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San's opinion

 

장점: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종목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미국 최대 통신사이기 때문에 망할 확률은 극히 적으며, 통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 발생과, 안정성과 통신망을 활용한 사업확장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OTT,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통신망 활용 분야는 앞으로 점점 커질 시장으로 예상됩니다. 그러한 시장에 어떻게 보면 필수적인 자재를 바로 이 버라이존이 지니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디즈니와의 합병설이 도는 것만 해도 이미 버라이존이 겨냥하고 있는 시장이 어떤 곳인지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 절대적인 안정성 2. 높은 배당률, 성장하는 배당금 3. 사업확장 가능성 多 개인적으로 매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단점: 주가 자체의 폭등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안정성의 양면이라 할 수 있죠. 조금조금씩 주가가 오를 수는 있겠으나, 드라마틱한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실제 국내 통신주만 하더라도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위의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며, 투자는 본인의 주관에 따라 소신껏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