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전망과 배당금 정보 알려드립니다.

현대제철 주가 전망과 배당금 정보 알려드립니다.

 

현대제철은 1953년 설립된 역사가 오래된 기업입니다. 1987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제철, 제강, 철강재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현대제철은 국내 최강 철강 제조, 판매사로 본사인 현대에 철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지분은 기아가 17퍼센트를 가지고 있으며, 정몽구 회장이 11퍼센트, 국민연금이 약 8퍼센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제철의 현재 주가는 42,400원입니다. 지난 10년간 그래프를 살펴보면 최고가 10만원대까지 갔다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무재표를 보면 2020년 12월 잠시 적자가 있었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ROE는 7퍼센트대로 안정적인 수치이며, PER은 4로 주가에 큰 거품은 없어 보입니다. PBR 0.3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껏 봤던 주식 중에 0.3의 PBR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석해야 될 지 조금 난감한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현대제철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시점에서 철강주는 꽤나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중국이 철강을 생산하는 탕진시에 봉쇄령을 내리면서 국내로부터 생산되는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거기다 사실상 '철'이라는 원자재가 쓰이는 곳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었던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철에 대한 수요 역시 마찬가지로 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철강주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방어주로 여겨지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철강주는 투자 종목으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거기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서 공급받는 철이 끊기게 되었으며, 이러한 여러가지 이후로 철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제철의 주가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현대제철의 배당금은 어떻게 될까요?

 

현대제철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배당금 때문인데요. 현재 현대제철의 배당금은 주당 1,0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 지급은 다음년도 4월로 보시면 됩니다.

 

위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니며, 투자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