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일주일 정도 전쯤인가... 집에서 히키코모리마냥 블로그 글을 작성하던 저는 배가 출출해졌고 언제든지 배가 출출하면 자동적으로 연어가 생각나기 때문에 조용히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켰읍니다.
이리저리 뒤지다가 뭘 먹을까 고심한 끝에 눈에 띄는 샌드위치 and 샐러드집! 나름 웰빙의 삶을 추구하는지라 망설일 틈도 없이 달리는 커피에서 연어 샐러드와 커피를 함께 시켰는데요.
달리는 커피 고양덕양구청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52번길 14
화정역 3번출구
평일 8:00-21:00 (20:00 라스트오더)
주말 9:00-21:00 (20:0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리뷰작성을 위해 찾아보니 나름 점포가 많은 프랜차이즈였네요! 맛이 엄청 신선하고 좋아서 저는 개인카페인 줄 알았어요. 그중에서 제가 시킨 곳은 덕양구청점이였습니다. 저는 연어 샐러드, 크림치즈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뉴 그린 클레즈, 커피 이렇게 4가지 메뉴를 맛봤습니다.
연어 샐러드의 모습인데요. 저는 샐러드만으로는 조금 출출할 거 같아서 여기에 파스타면을 추가했어요. 그리고 이는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소스를 넣고 슥슥 싹싹 비벼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최상급이었어요! 연어도 비리지 않고 적당히 담백 고소한 것이 제 입맛에 맞았고, 파스타면도 맹맹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맹맹하지 않고 적당히 신선한 맛이 나더라고요. 야채도 하나 같이 신선했고요. 소스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입맛이 당기는 그런 양파소스 맛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연어의 양... 물론 많이 기대하는 것이 노양심일 수는 있으나 생각보다 적었어요. 근데 최근에 다시 어플로 찾아보니 연어의 양이 두배 늘었다고 하네요??? 다음주쯤 한번 더 시켜먹어야 겠어요. 맛은 정말정말 맛있었거든요....
이러한 연어 샐러드의 가격은 8,900원이었고, 커피는 3,500원이었습니다. 커피 맛도 생각보다 무난하니 맛있었어요!
다음으론 크림치즈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인데요. 저는 해쉬 브라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 메뉴도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7,900원에 해쉬 포테이토를 추가하면 1,000이 추가됩니다. 뉴 그린 클렌즈(5,500원)와 함께 곁들었는데 진짜 건강과 맛을 다 챙길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달리는 커피 고양덕양구청점에서 시켰던 메뉴 모두 성공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연어의 양이 다소 아쉬웠지만 최근에 보완됐다고 하니 다시 한 번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어쨌든 맛과 건강을 같이 잡고 싶다면 달리는 커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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