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끊임없이나를찾는전화벨이울리고1 최승자 시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비극의 미학 (1) 아이러니 1) 시인소개 최승자 시인은 1979년 '이 시대의 사랑'으로 등단했다. 도발적인 감각과 자유분방한 언어로 기존에 여성성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즐거운 일기', '기억의 집', '내 무덤, 푸르고' '연인들'과 같은 6개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2010년 '쓸쓸해서 머나먼'으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시는 기존 여류시인의 전통적인 서정적 문법을 파기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과 시적 방법론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시적 지평을 확대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승자라는 이름은 한 개별자의 이름을 넘어서 '1990년대 시인의 보통명사'라 명명될 만큼 1980년대 문단에 끼친 영향력은 상당했다. 최승자 시인의 시는.. 2021.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