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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내주식

국내 주식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과 종목분석은?

by India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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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입니다:) 오늘은 카카오뱅크(323410) 주가 전망과 배당금 현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카카오페이 상장으로 인해 앞으로 카카오가 그려갈 디지털 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는데요. 카카오페이와 가장 긴밀하게 연계된 계열사는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입니다.

 

 

카카오의 모든 사업은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주변에 카톡을 안쓰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듯, 카카오톡은 국내 대다수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카톡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의 소비 패턴, 행동 패턴을 데이터로 카톡 측에 제공하게 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카오톡은 높은 성공률의 여러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카카오가 이토록 클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서비스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으로 기업의 이익만 추구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효율적이게 서비스를 누리도록 만든 것이 카카오 사업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카카오뱅크 종목분석

 

오늘 소개해드릴 카카오뱅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전월세를 알아보면서 카카오뱅크 청년전월세 대출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무소득, 프리랜서에게도 대출을 내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리도 크게 높지 않아 거주 불안정성을 안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또한 대출도 비대면으로 빠른 시일내에 속전속결로 이뤄지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하고, 절차가 빠르고 간편하게 이뤄지길 바라는 최근 세대에게 카카오 대출은 크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방성, 편리성은 보수적인 기존 금융 시스템이 갖추지 못한 카카오뱅크만의 특징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할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카카오뱅크의 성장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건 1.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2. 기존 금융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개방성, 편리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몸집을 불려 나가지 않을까 해요.

 

3. 또한 카카오 생태계를 활용한 사업 확장 또한 기대되는데요. 카카오페이와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대출, 보험 분야는 물론 카카오톡을 활용한 이커머스 분야까지 금융의 폭을 넓혀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완전히 비대면 디지털로 진행하는 주담대 대출도 기대해볼만 한 것 같아요. 이처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를 활용하여 보험, 대출, 부동산업까지 그 확장세를 보여줄텐데요. 때문에 카카오뱅크에 대한 저의 의견은 긍정적입니다.

 

카카오뱅크의 현재 고객수는 1600만명으로, 경제 활동 인구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앞으로 급속도로 사용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현재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59,400원입니다. 94,400원이라는 최고가를 찍고 최근에는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금융업에서 카카오뱅크의 가치는 고평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는 사실인 거 같아요. 아직 비대면 금융이 자리잡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기존 금융업의 이익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인데요. 그럼에도 카카오뱅크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것은 그만큼 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금융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모두 그 성장성과 가능성 면에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 배당금

 

카카오뱅크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으며, 카카오는 150원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에 대한 제 의견 정리하면서 오늘 글도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매수포인트: 1.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 2.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영업이익 또한 빠르게 느는 추세 3. 카카오 내 생태계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확장성

 

매도포인트: 고평가 논란... 그러나 미래가치만 보면 그닥 고평가가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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