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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조2

간 밤에 우던 여흘 원문 본문 분석 해석 해설 풀이 간 밤에 우던 여흘 슬피 우러 지내여다.이제야 각니 님이 우러 보내도다.져 물이 거스리 흐르고져 나도 우러 녜리라. -  [전문 풀이] 지난 밤에 울며 흐르던 여울, 슬프게 울면서 흘러 가도다.이제야 생각하니 그 슬픈 여울물 소리는 임(임금)이 울어 보내는 소리도다.저 물이 거슬러 흐르게 하고 싶다. 나도 울면서 가리라. ■ 어구 풀이 여흘 : 여울. 임과 나의 울음을 연결해 주는 소재로 화자의 감정이 이입되어 있다.지내여다 : 지나갔도다.거스리 : 거슬러, 거꾸로흐르고져 : 흐르게 하고 싶다.녜리라 : 가리라. ■ 핵심 정리 작자 : 원호(세조 때)연대 : 세조 때갈래 : 평시조성격 : 감상적, 연군가(戀君歌), 절의가(節義歌)표현 : 의인법, 영탄법, 중의법구조 :초장 - 간 밤의 여울 소리중장.. 2024. 10. 24.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원문 해설 풀이 분석 가마귀 호는 골에 白鷺(백로)야 가지 마라셩 가마귀 흰빗츨 올세라淸江(청강)에 죠히 씨슨 몸을 더러일가 노라 -   [전문 풀이] 겉은 까마귀 같은 간신, 소인배들이 모여 다투는 곳에 백로 같이 순결하고 강직한 자들은 가지 말아라.성이 난 까마귀들이 새하얀 너의 몸빛을 보고 시기하고 미워할 것이니청강에서 기껏 깨끗이 씻은 너의 결백한 심신(心身)이 더럽혀질까 걱정이 되는구나. ■ 어구 풀이 가마귀 : 소인, 간신, 이성계 일파호는 : 싸우는 골 : 골짜기백로 : 군자, 충신, 정몽주흰빛 : 결백한 마음올세라 : 시샘할세라청강(淸江) : 맑은 강(물)죠히씨슨 : 깨끗하게 씻은더러일까 : 다럽힐까 ■ 핵심 정리 작자 : 정몽주의 어머니연대 : 고려말갈래 : 평시조, 단시조, 정형시성격 : 교훈적(..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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