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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히니 효능과 영양소 대표 요리 조리법 보관 저장법

by India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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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니의 효능과 영양소 대표 요리 조리법 보관 저장법입니다.

 

 

타히니의 효능과 영양소

타히니(Tahini)는 참깨를 갈아서 만든 고소한 페이스트로, 중동과 지중해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타히니는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타히니의 효능

 

심혈관 건강 개선

타히니에는 심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타히니에는 항산화 성분인 세사몰린(sesamolin)과 세사민(sesamin)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만성 질환 예방에 기여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타히니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건강 지원

타히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타히니에는 비타민 E, 아연, 셀레늄과 같은 면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피부 건강 개선

타히니에 포함된 비타민 E는 피부 건강을 촉진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며,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혈당 조절

타히니는 저혈당 지수 식품으로, 섭취 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타히니 대표 요리법

타히니의 주요 영양소 (100g 기준)

 

칼로리: 약 595kcal

단백질: 약 17g

지방: 약 54g (대부분 불포화 지방)

포화 지방: 약 8g

불포화 지방: 약 46g

탄수화물: 약 16g

식이섬유: 약 9g

당류: 약 1g 칼슘: 약 420mg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42%)

마그네슘: 약 95mg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24%)

철분: 약 7.5mg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42%)

비타민 E: 약 0.7mg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4%)

아연: 약 4.6mg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42%)

 

타히니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매우 높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타히니를 활용하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히니 대표 요리법

 

타히니는 중동과 지중해 요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타히니를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법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후무스 (Hummus)

 

후무스는 타히니를 기본 재료로 한 중동의 전통 디핑 소스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채소, 피타 빵, 크래커 등에 잘 어울립니다.

 

재료

 

병아리콩 (익힌 것) 1컵 타히니 ¼컵 올리브 오일 2큰술 레몬 주스 1큰술 마늘 1쪽 (다진 것) 물 2-3큰술 소금 ½작은술 파프리카 가루 (선택 사항) 올리브 오일 (토핑용)

 

조리법

 

병아리콩은 물에 불려 익힌 후 물기를 뺍니다. 통조림 병아리콩을 사용할 경우 물기를 잘 제거합니다. 병아리콩, 타히니, 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다진 마늘, 소금을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줍니다. 혼합물이 부드럽지 않다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하는 농도로 만듭니다. 완성된 후무스를 그릇에 담고, 파프리카 가루와 올리브 오일을 뿌려 장식합니다. 신선한 채소, 피타 빵, 크래커와 함께 서빙합니다.

 

2. 타히니 드레싱 (Tahini Dressing)

 

타히니 드레싱은 샐러드나 그레인 볼, 구운 채소 등에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재료

 

타히니 ¼컵 레몬 주스 2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마늘 1쪽 (다진 것) 물 2-4큰술 (농도 조절용) 소금 ¼작은술 후추 약간 꿀 또는 메이플 시럽 1작은술 (선택 사항)

 

조리법

 

작은 볼에 타히니, 레몬 주스,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습니다. 소금, 후추를 넣고,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하는 농도로 만듭니다. 물을 더하면 더 가벼운 드레싱이 됩니다. 단맛이 필요하다면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추가해 맛을 조절합니다. 완성된 타히니 드레싱은 샐러드, 구운 채소, 곡물 요리에 뿌려서 서빙합니다. 이 두 요리는 타히니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내어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타히니 보관법

 

타히니는 참깨를 갈아서 만든 페이스트로, 올바르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그 맛과 질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타히니의 보관법입니다.

 

1. 개봉 전 보관 실온 보관: 타히니는 개봉 전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실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히니는 기름이 포함된 제품이므로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산패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개봉 후 보관 냉장 보관: 타히니는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하면 타히니의 신선도와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꼭 닫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한 숟가락이나 스패출러를 사용해 오염을 방지합니다.

 

실온 보관: 타히니를 실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지만, 보관 장소가 서늘하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이어야 합니다. 실온 보관 시에는 1~2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고온의 환경에서는 실온 보관을 피하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용 전 관리 분리 현상 해결: 타히니는 시간이 지나면 참깨 페이스트와 기름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사용하기 전에 숟가락이나 주걱을 사용해 잘 섞어주면 됩니다. 분리된 기름은 버리지 말고 함께 섞어서 사용해야 타히니의 고소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청결 관리: 타히니를 사용할 때는 항상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여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오염된 도구를 사용하면 타히니의 유통 기한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4. 유통기한 유통기한 확인: 타히니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에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입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 시 약 6개월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기름의 산패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냄새가 변하거나 맛이 변했을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타히니를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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