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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내주식

국내 주식 넷마블 주가전망과 배당금 현황은?

by India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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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입니다:) 오늘은 국내 주식 넷마블(251270)의 주가 전망과 배당금 현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최근 게임주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리고 넷마블까지. 모두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 게임주 하락세의 공통 원인은 신작 게임의 실적 저하입니다. 모두 마치 짜맞추기라도 한듯(?) 신작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는 오늘 소개해드릴 넷마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의 친척으로 유명한 방준혁 대표가 대주주로 있는 곳입니다. 대다수의 게임 회사가 판교에 근거지가 있는 반면, 넷마블의 본사는 구로디지털 단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주력 사업 아이템은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을 직접 개발한다기 보다 이미 개발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두의 마블, 리니지 등 모바일 게임으로 대히트를 친 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또한 넷마블은 중국의 대형 it기업 텐센트가 3대주주로 있으며, 엔씨소프트 또한 넷마블에 대한 지분이 상당한 편입니다. 

 

이러한 넷마블의 현재 주가는 99,700원인데요. 근 1년동안 주가는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10년여 동안의 주가는 평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하락세도, 큰 상승세도 없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넷마블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것은 주가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현재 타 게임사가 모두 그렇듯, 넷마블 역시 게임을 활용한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는데요. 특히나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PE2 시스템에 전격 투자하면서, 기존에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한 게임 및 신작 게임에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시킬 것처럼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잘만 먹힌다면 주가 상승은 시간 문제겠죠? 거기다 20여종의 신작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데요.

 

다만 이러한 신작 게임이 얼만큼 흥행을 일으킬 것인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이미 기대가 컸던 신작 게임 '제 2의 나라'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보여주면서 주가가 하락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P2E 시스템도 좋고, 블록체인도 좋지만 사실 게임회사의 최고의 관건이자 실적 상승의 본질은 출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의 유저 유입과 파급력이 커질 수록 자연스레 P2E 시스템도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고요.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어쨌거나 넷마블을 넷마블이기 때문입니다. 갖고 있는 자본력도 막강할 뿐더러, 잠시 신작 게임 실적이 좋지 않았을 지언정 이미 여러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전작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잠시 주춤할 수는 있으나, 영업이익을 돌려 놓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P2E 시스템 도입을 향한 게임사들의 추진력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또한 넷마블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2022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528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입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최고점을 갱신했던 게임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위드가 실생활에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일까요? 다만 동시에 모든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세부적으로는 코인 및 P2E 시스템 개발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사들의 노력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메타버스를 외치며 가상현실을 구체화 하는 기세이긴 하지만, 정말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지의 영역인 것은 분명합니다.

 

위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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