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034020) 주가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꾼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터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이 발전용 터빈은 국내 발전소에 있어서는 필수인데요. 이러한 터빈을 만드는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되었으며 2000년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합니다.
두산중공업의 현재 주가는 2만원대인데요. 지난 10년 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순탄치 못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래저래 이슈도 많았고, 경영악화까지 겹쳐 주가가 많이 하락한 모습인데요.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 기업실적을 보면 2021년 당기 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에 따라 roe 지수도 5%대로 회복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회복세가 계속되어 10% 닿을 수 있다면 좀 더 투자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텐데요. 또한 PER, PBR 지수로 봤을 때 현재 가격은 살짝 고평가 된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거품이 심한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10년 간의 주가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두산중공업은 지난 몇년 간 참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기업의 흐름세가 많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한 전망의 근거로는 최근 두산중공업은 채권단 관리를 졸업했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채권단을 졸업했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채무를 상환했으며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회사로 평가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의 주력 사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라는 것도 주목할만 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분야의 전통적인 명맥을 이어온 국내 대기업입니다. 두산만큼 풍력, 수소 분야에 있어서 오랫동안 연구, 개발, 투자를 해온 회사도 드뭅니다. 실제 두산중공업에서 발표한 수주 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 2.1조원, 가스터빈에 1.8조원, 수소에 0.6조원, 원전에 0.8조원을 수주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에너지재생 분야는 친환경 에너지가 각광 받을 미래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처럼 두산중공업은 최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1. 사명 변경 2. 채권단 졸업 3.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주 계획 발표 등의 기세를 타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두산중공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 명맥을 이어온 몇 안되는 대기업인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 개발의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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