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기업분석, 주가전망, 배당금은?

솔루스첨단소재(336370) 기업분석, 주가전망, 배당금입니다.

 

> 솔루스첨단소재 기업분석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도에 설립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사업분야는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소재), 동박, 전자소재, 바이오가 있습니다. 사업장은 현재 서울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외에도 익산 공장, 헝가리, 룩셈부르크 등에 사업 소재가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경우 두산 솔루스가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모기업 두산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매각하여 2020년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된 기업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1년간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꾸준히 커온 기업입니다. 특히 1년간에 그래프가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그려왔다는 점이 인상 깊은데요. 매출도 지난 삼년간 700억원(2019년도)에서 4,014억원(2021년도)로 눈에 띄게 개선된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PER은 90배며, PBR도 7배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 솔루스첨단소재 주가전망

 

그렇다면 이러한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분야는 전지박사업부문과 첨단소재 사업부문입니다. 전지박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이라 할 수 있고, 첨단소재의 경우는 전자, 바이오 사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건 주력 사업인 두 분야 모두 미래에 고성장이 가능한 유망한 분야라는 점입니다. 전기차와 바이오 모두 4차 산업 관련해서 유망한 분야이며,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 할 수 있죠. 또 매출구성의 경우 첨단소재가 35퍼센트 정도, 전지박 사업부가 64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밸런스 있는 수익 창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최근 솔루스첨단소재에는 엄청난 호재가 있었는데요. 바로 테슬라에 2차전지용 동박을 납품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이 전지박은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배터리에 사용될 것이며, 국내 회사 중 중간 업체 배터리 제조사를 거치지 않고 테슬라에 직접 동박을 납품하는 경우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최초라고 하네요. 특히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배터리 동박의 70%를 솔루스첨단소재 측에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니 엄청난 호재라고 할 수 있어요.

 

이때 솔루스첨단소재가 공급하는 동박은 배터리 음극재를 감싸는 얇은 구리막입니다.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인데요. 점점 동박 수요가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동박 생산 규모를 올해 연 3만T에서 2026년까지 13T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동박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나아가 5G 반도체, 우주산업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다른 사업 분야인 바이오 분야에서도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써, 95퍼센트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라마이드는 마몽드, 닥터자르트, 아이오페 등 우수한 화장품 기업에 원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망분야에서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는 점,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솔루스첨단소재 배당금

 

솔루스첨단소재의 경우 주당 1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 지급일 다음년도 4월 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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