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SK바이오팜 기업분석과 주가전망

SK바이오팜(326030)의 주가전망과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SK바이오팜 기업분석

 

SK바이오팜은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SK바이오사이언스와 마찬가지로 제약 바이오주입니다.

 

다만 SK바이오사이언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SK바사는 독감, 코로나와 같은 신체적 질병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한다면

SK바이오팜은 신경질환, 암질환쪽에

더 초점을 둔다는 것입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에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상장시 굉장히 많은 이슈가 있었어요.

 

공모가는 49,000원대 였지만 127,000원으로

종가가 마감되었고 다음날 거래일엔 따상상상을 기록합니다.

이때 바이오팜 직원들이 주식 수익 실현을 위해

퇴사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죠.

 

어쨌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식 상장을 거쳐

현재는 꽤 안정기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SK바이오팜의 주가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 SK바이오팜 주가전망

현재 SK바이오팜의 주가는 78,900원입니다.

공모가가 5만원 정도에 시작했는데 최고가 26만원대를

찍었으니 공모가 시장 변동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금은 많이 조정을 받아 7만원대로 내려왔네요.

 

또 주목할 점은 매출액 자체는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적자 상태라는 것입니다.

 

또 PER이 -200대예요. PBR은 17이고요.

그동안 봤던 종목과는 다소 양상이 다릅니다.

시장에서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판단하기가 애매해요.

 

또 네이버에 공시된 매출액,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이번달 8일에 발표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흑자입니다.

 

이말은 즉 sk바이오팜과 관련되어 있는 지배, 종속 회사

전체를 따졌을 때는 흑자라는 것인데요.

 

당장 개별적인 회사에선 손실이 있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숲을 봤을 때는 잘 가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지금까지 봤던 종목 중엔 꽤나

흥미로운 구석이 많은 회사였는데요.

 

또 최근 뇌전증 혁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주목 받으면서 주가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수출 실적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유럽에서도 허가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현재 sk바이오팜의 이익은 대부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해외 쪽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종합하자면, sk바이오팜은 겉으로 보기엔 적자지만

적자를 내는만큼 신약 개발, 그것도 해외쪽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당장은 손실일지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SK바이오팜 배당금

SK바이오팜은 한참 성장하고 있는 시기이며,

투자 개발로 인한 손실이 있기에 배당금을 따로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적자의 시기가 거쳐 눈에 띌만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그때쯤엔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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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