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구글(Google) 알파벳 Class A C 주가 전망과 배당금

안녕하세요 산입니다. 구글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플랫폼입니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기인 지금 구글이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어려운데요. 당장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쓰는 앱과 플랫폼이 뭐냐?라고 했을 때 구글과 유튜브를 꼽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구글의 광고매출은 날이 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 티스토리만 하더라도 카카오광고 외에 구글광고를 활용한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이토록 쓰임이 많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상승세가 쭉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구글은 정말 탐나는 주식입니다.

 

이런 구글의 현재 주가는 $2,870이며, 한화로 약 336만원으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데요. 4차 산업혁명이 지속되며, 업그레이드 된다는 걸 가정했을 때 구글의 영향력은 더 어마어마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의 데이터 산업에 모인 정보만 하더라도, 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유튜브만 하더라도 제 관심사, 취향에 따라 알고리즘을 추천해주며, 구글 포토나 드라이브에 저장된 제 개인정보만 하더라도 수두룩 할겁니다. 한마디로 구글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시대인 지금, 거의 신과 같은 전지전능한 자리에 앉아있는 기업이 아닐까 하는 조금 과장 어린 생각까지 해봤네요. 이런 구글이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어떤 방향으로 쓰느냐에 따라 선한 영향을 발휘할 수도, 자칫하면 안좋은 영향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뭐든 기술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인간의 윤리적인 문제가 더 중요한 게 아닐가 싶습니다.

 

각설하고, 이러한 구글은 지난 10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줬음에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애플과는 다소 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실 배당의 본질적인 의미가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환원한다 라는 점을 생각하면, 구글의 방향이 아예 다른 것은 아닙니다.

 

구글은 자사주 매입이나 공격적인 사업 투자로 회사를 키워 가는데 더 여력을 쏟고 있어요.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는 이렇지 않다, 라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구글의 경우는 배당 보다는 회사를 성장시켜 주가를 올리는 방향으로 주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을 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제 의견으로는 구글이 세계에 미친 영향은 부정성 보다는 긍정성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중독, 정보의 과부하, 거짓 정보 등등 인터넷 플랫폼이 가져오는 단점도 무시할 수 없지만 장점 역시 분명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먹고 살 길을 찾은 사람들도 많으며, 자신의 관심사, 취향, 개성을 통해 밥벌이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게 유튜브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커져서 기술이 세계에 이롭게 쓰이길 바랍니다.

 

구글에 대한 오늘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더러, 참고만 해주세요.^^